▲ 제 55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입장에서 태극기를 꺼꾸로 들고 입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28일 오후 6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제 55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입장에서 태극기를 꺼꾸로 들고  입장하는 실수가 발생했다.

사전에 준비점검을 해야 마땅하나 평소 근성이 나은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 공무원들의 실태가 들어나서 망신이다.

 

멀리 청송에서 구경 온 시민 (김 ㅇㅇ 53세)은 평소 공무원들의 실태라고 꼬집어면서 "경상북도의 수치요  태극기의 굴욕"이라고 말하며  또 문제를 지적했다.

 

도로가에 행사장 안내 표지가 없어 차량네비가 없는 일반인들은 찾아오는데 힘들었다고 말을 하면서 영천시에서 도민체전은 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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