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각면 청년회 경로위안잔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 풍각면 청년회(회장 장원영)에서는 5월 사랑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풍각초등학교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권현 도의원, 양정석 군의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면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위안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함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풍각면 봉기2리에 사는 이옥생어르신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하고, 성곡1리 김종철 할아버지(94세)와 송서3리 이임택 할머니(95세)께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승율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고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서 풍각면민의 경로효친 정신을 다시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으며 맞춤형 복지로 노인복지증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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