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결의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860명의 선수·임원이 출전, 상위권 입상 달성을 위한 경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결단식에서는 200여명의 선수․임원 및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단기전달, 선수대표 선서, 경산시립합창단의 승리기원 축가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선수 및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스포츠도시 경산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 그동안 어렵고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온 선수 여러분들은 경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체전에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상위입상은 물론 향토 체육발전과 경산의 체육도시 이미지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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