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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860명의 선수·임원이 출전, 상위권 입상 달성을 위한 경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결단식에서는 200여명의 선수․임원 및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단기전달, 선수대표 선서, 경산시립합창단의 승리기원 축가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선수 및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스포츠도시 경산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 그동안 어렵고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온 선수 여러분들은 경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체전에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상위입상은 물론 향토 체육발전과 경산의 체육도시 이미지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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