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안전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림병해충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4월 28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산림작업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림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인 안전전문가를 초빙하여 작업유형별 안전사고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또한 산불진화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관리소에서는 5월초 징검다리 연휴기간과 대통령선거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5월3일부터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에게 비상연락망 유지 및 산불감시활동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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