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 청사초롱 불 밝히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앞 마당에 ‘청사초롱 불 밝혀라’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랑 가사와 책과 함께하는 감성문구를 표현한 청사초롱(45여점)을 밝힌다.  

 

청사초롱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이미지 중 하나로 어둠을 밝히고, 바른 길을 안내함과 동시에 손님을 환영하는 배려의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도서관 3층 복도 공간전시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상반기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는데 7명의 작가가 일주일 간격으로 릴레이 작품전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밀양시립도서관 주관,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밀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밀양아리랑 가사를 우리의 전통조명에 캘리로 표현하는 획기적인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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