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 여성자율방범대, 창립 1주년 기념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동천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이영미)에서는 지난 27일 동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동천 여성자율방범대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욱 경주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진락 도의원, 박귀룡, 한순희, 손경익, 김영희 시의원, 동천파출소장, 관내 각 자생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천 여성자율방범대는 작년 25명의 대원으로 구성하여, 현재까지 아침 등교시간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야간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귀가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 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여성대원들이 몸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를 보낸다.”라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범죄 예방 활동으로 경주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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