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 사전투표 인증샷 사진=SNS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연예인들의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인증샷이 SNS에서 화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4일), 바쁜 일정때문에 사전투표장을 찾은 대중 스타들이 투표를 마친뒤 자신의 투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MBC TV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5월 4일~5월 5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등 멤버들의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인증샷 장소는 성수2가 1동에 있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다.

 

무도 멤버들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권유하고 있다. 가수 보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 돼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면서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투표 소요시간도 5분정도 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 말고 투표하세요 라며 청담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배우 김지훈도 사전투표 인증샷과 함께 투표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등도 사전투표를 했다. 19대 대선 홍보대사인 진세연과 김연우, 장나라 등도 사전투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재 드라마 '파수꾼'을 촬영 중인 배우 이시영은 인스타스램에 촬영지인 충북 제천에서 사전 투표했다고 인증샷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도 사전 투표 대열에 합류했다.

 

▲ 이시영 사전투표 인증샷 사진=인스타그램     © 중앙뉴스

 

갓세븐의 JB와 진영, 다이아의 정채연 등도 사전 투표했다. 정채연은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했고, 걸그룹 데이데이로 데뷔할 SBS 'K팝 스타 시즌 6' 출신 전민주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도 같은 장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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