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녹색 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한다.                  © 사진=부산광역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클린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건축물 분야의 마스터 플랜인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시의 녹색건축물 실태 파악과 여건을 분석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기본방향과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각종 실천과제 등을 제시하게 되며 용역 최종보고회 및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성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4년 수립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녹색건축 추진전략별 실천과제 발굴 등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으로 건축물에 대한 5년간 추진할 중장기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적극 유도해 부산의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에 맞추어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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