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투표에 참여한 연예계 스타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스타 연예인들이 투표후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1동 제3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류준열은 얼굴 사진 대신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변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투표소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도 두 사람이 함께 서울 방배4동 제2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등의 글을 사진과 함께 SNS에 함께 올렸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지방 스케줄이 있어 꼭두아침 투표”라고 말했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화장기 없는 민낯 차림과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상쾌하게 투표 완료!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말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밖에 걸 그룹 구구단, 개그우먼 김지민, 김지선 등도 투표 독려 인증사진 행렬에 동참했다. 


/중앙뉴스/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