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및 쪽샘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현장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 관계자 격려

▲ 문화재 발굴 조사현장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지난 10일(수)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3:30부터 월성 및 쪽샘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엄순섭 부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하였고, 먼저 쪽샘 유적 박물관을 방문하여 출토 유물 및 진행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월성 발굴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둘러 본 엄순섭 부의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을 공개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있는 취지는 좋으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과 공휴일로 확대 개방하여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경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신라 왕경 복원정비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오는 2025년까지 8개 사업에 총9,450억이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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