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약꽃이 만발한 화단과 도로변에 잡초 제거작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자인면(면장 배재훈)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경산자인단오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꽃동산과 꽃길에는 갖가지 꽃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고, 주요 도로변과 계정숲 주변 제초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자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영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 이장협의회(회장 최주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수보) 회원 50여 명이 아름다운 자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2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촌사거리 1.8km 구간 작약꽃이 만발한 화단과 도로변에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해 말끔하게 단장을 마쳤다.

배재훈면장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인을 만들기 위해 동참 해 주신 3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인단오제를 맞아 문화의 고장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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