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최영선 기자]무지개빛 홍익작가 오선장 이계향 시인이 105번째 시집인 "시인의 돋보기"를 출판했다.

 

이계향 시인의 105번째 시집출판 특강이 치유의 시선 오선장이계향의 105번째 시집 출판을 기념하며,지난12일 대구 동중, 성서초교에 교육목적 시집 기증과 특강을 진행했다.

▲    이계향 시인이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슴.



오선장시인은 출판에 앞서 "1년에 1만수 이상의 시를 시집에 담는 작업은 생각과 다르게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하며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했다" 말하며 "무지개빛 15쌍의 신비한 향기를 105권의 시집에 담아 그 모습을 세상에 아름답게 나타내고자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선장시인은 105번째 시집출판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대,  명지대, 영해중고교에 기증했으며 5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대구 동중학교를 방문해 시낭송 세미나의 특강인 교육기부와 시집을 기증할 예정이다.

▲   이계향 시인의  모교인 성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집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시인은 "성서초등학교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으로 아픔이 많은 곳" 이라고 말하며,  "이번 무지개빛 시집을 기증하는 행위를 통하여 옛 상처를 치유하고, 밝은 미래의 지도자들이 탄생할수 있는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   이계향 시인이 특강을 마치고 단체 기념찰영를 했다.



오선장이계향 시인은 경북 영덕출신으로 한국방송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협과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시낭송가, 무지개문학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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