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 오늘(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학부모들 사이에 스승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한 '감사' 문구가 관심을 끌고있다.

 

▲ 스승의날 감사 문구중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문구는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였다.     © 중앙뉴스

 

스승의 날은 1964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하였으며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로 변경해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돼 행사를 실시했다.

 

스승의 날은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의해 폐지되었다가 많은 논란 격은 후에 1982년 스승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시 부활해 오늘에 이르렀다.

 

온라인과 SNS상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스승에 대한 감사 문구가 양식과 분량에 상관없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진솔한 표현들이 공유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스승의 날 문구로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항상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끊임없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꽃중년 울쌤! 사랑합니다.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담아 마음의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언제나 존경합니다’ 등이 있다.

 

한편 스승의날 감사 문구중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문구는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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