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제공해 주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장’은 울진아쿠아리움 옆 2,080㎡ 부지에 고구마 10,000포기를 식재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이렇게 재배된 친환경 고구마는 가을 송이축제 기간 중에 수확체험 장소로 제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우리 지역민 뿐 아니라, 송이축제 기간 중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친환경 고구마 수확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가족모두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 엑스포공원은 울진곤충여행관, 울진아쿠아리움 등의 전시관과 토염체험, 도자기체험, 목공예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등 종합체험 교육형 생태문화 공원으로 지역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환동해권의 대표 테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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