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마을 가구대상 주택119운동 전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봄철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개 오지마을 7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119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주택119운동이란 119안전센터는 1마을을 9합니다라는 의미로 각 119안전센터별로 보급반을 편성, 관내 8개 오지마을 76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60개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223개를 설치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 및 기초소방시설 관리방법도 교육했다.

 

김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원거리 오지마을은 특히 기초소방시설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마을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오지마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