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농협주부대학,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농협주부대학(회장 김점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농사일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동부동 일원의 10여농가에 단비같은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이틀간에 걸쳐 약 8,000평의 포도밭에 포도순치기 작업봉사를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주부대학 김점희 총회장은 “회원들이 더위에 힘은 들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농촌일솝돕기를 실시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