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차  예절교육  및 장군차 체험 실습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차 예절 교육 및 장군차 체험 학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합성초등학교 115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 330명을 대상으로 차 예절 교육 차밭에서 차잎 따기 및 차 만들기 차나무 묘목 심기 내가 만든 차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15회에 걸쳐 장군차 체험 학습을 실시 한다.

▲     © 박광식 기자

장군차 체험 학습장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학생들의 정서교육은 물론 친구들 끼리 인성교육 효과가 크며 어린시절부터 우리차를 이해하고 마시는 습관을 길러 탄산음료 위주의 음용 습관을 고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각 학교에 차 예절 교육과 장군차를 통한 정서 순화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함양에 중점을 두어 매년 체험 학습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박광식 기자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