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오늘(19일) 낮 12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 났다.
봉화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바람이 불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봉화군은 불이 난 지점을 중심으로 연기가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주변 마을로 옮겨붙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석포면 석포2리 인근 360여 명의 주민들을 상대로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군청 공무원과 소방관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윤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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