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겨운 노래가락 신명나는 한마당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은 용성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흥겨운 노래가락 신명나는 한마당!’ 위안잔치를 19일 용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지사장 이하원)가 후원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여성회관 예사랑 공연단․한국전력 공연단에서 한국무용, 가야금, 통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용성중학교(교장 김남옥) 학생 16명이 준비한 스포츠댄스, 가야금, 노래 공연 등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종대면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노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활동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