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전,후   복구사업 완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작년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양남면 나산리 일원의 농어촌도로 복구사업을 완료했다.

 

양남면 나산리 일원의 농어촌도로인 농도 304호는 피해 당시 도로축대와 포장이 약 500m 정도 파손되고 유실되어, 지난 11월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2월 착공 후 이달 18일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피해구간 복구공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나산리 주민들의 영농활동 편의제공과 상위구간에 위치한 보덕암 이용객들의 차량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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