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어린이집 (재)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수진, 원장 김동명)는 지난 24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32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7일 원내 전정에서 알뜰시장을 개최한 전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이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하여 기탁했다.전원어린이집은 도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재판매를 하여 ‘아나바다’ 운동을 아이들에게 직접 실천하게 하고 수익금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부함으로서 아이들에게도 긍적적인 교육효과를 거뒀다.

 

이날 장학회를 찾은 박수진 위원장과 김동명 원장은 비록 작은 금액일지라도 동참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모금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재)경산시장학회 이사장(경산시장 최영조) 역시 매번 우리지역 인재양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원어린이집운영위원회는 올해로 9회째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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