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시․군 농촌진흥기관 관리자들 한자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시군 농촌진흥기관 관리자 등 60여명이 방문해 특별연찬회를 갖고 ‘4차산업혁명시대 ! 경북농업 재도약 준비’란 주제로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창의적 마인드 함양, 미래농업 주요기술 정보공유를 통한 경북농업 발전방안 도출, TOP5융복합 프로젝트 및 분야별 추진사항 등을 협의코자 마련된 자리로 영덕군(벼 포트육묘 이앙)과 울진군(쌀 부가가치 향상, 친환경우렁이 이용 농가소득원 개발)의 주요 농업 사업장 등을 견학한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농업6차산업 추진 사항과 농업인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 방향을 찾음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