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동경찰서와 함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일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꿈가득숲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가득 숲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 보호협의회,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적 인성 함양을 위해 숲체험과 선비문화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 친구와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집중력 향상 및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4회 꿈가득숲캠프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운영 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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