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OGA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KOGAS Day'로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는 'KOGAS Day'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약 3천 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시구한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스공사의 'KOGAS Day'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가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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