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지적민원서비스 현장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5일 군위읍 광현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를 운영하여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방문 토지관련 전반에 대한 민원을 상담하고 서류 접수하여 처리해주는 현장 이동 민원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3회씩 마을회관을 방문 하여 토지합병, 토지지목변경, 지적측량신청 등 지적민원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과 함께 민원을 접수한다.

 

올해 9회를 방문하여 167건을 처리 하였으며 토지합병, 지목변경 신청토지에 대하여 군에서 등기까지 무료로 처리해줘 주민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주민홍보 교육도 실시한다.

 

김영만 군수는 농촌지역의 주민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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