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1년간 각 사업지구별 기업 매출, 일자리 창출, 원물매입량 등의 성과목표 달성 실적과 홍보마케팅, 주민참여 실적, 신제품 개발, 사업단 자립화 노력 등에 대한 항목 평가로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실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토산업 평가 ‘우수지구’로 선정된 영천시에 6차산업화 우수제품 기획 판매전 및 수출, 홍보사업 등을 인센티브로 지원 할 계획이다.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4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한방자원의 제형화, 현대화, 규격화를 통한 명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장 정재식(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사업의 마지막해이 올해에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영천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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