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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김윤수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분석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 및 주민소통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영진시장은 지난 2014년 대구시장에 취임한 이래 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 행복 대구’와 창조적 혁신을 통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시정비전을 이루기 위해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이끈 결과, 3년 연속 공약을 잘 지킨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14년 7월부터 ’16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올해 2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평가를 진행했으며, 5월 29일 평가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 완료도 ▲주민소통 ▲재정내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민생, 미래, 혁신, 상생을 위한 시정을 추진하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모든 역량을 쏟는 한편, 새정부와 긴밀한 협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공약이행 재정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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