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대경남 울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손도수 회장이 30일 김해시장과의 면담을 했다. ©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제27대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손도수 회장은 지난 30일 오전 김해시를 방문하여 허성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손도수 신임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두되는 안보문제에 대해 재향군인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안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허성곤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제고하는데 재향군인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하는 한편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손도수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은 김해시가 재향군인회의 활동에 많은도움을 주는데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 도내의 다른 시군과의교류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