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훈련소 동기 추정 편지 공개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벚꽃엔딩’으로 억대 부자가 된 장범준이 지난 15일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가수 장범준     © 연합뉴스

 

장범준은 지난 15일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조용한 입대를 원한 장범준은 가족에게만 알리고 입소했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련소 동기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며 알려졌다.

 

온라인상 정보에 따르면 장범준은 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 후 퇴소한다. 퇴소후에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한 장범준은 '벚꽃엔딩'과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벚꽃엔딩'은 지금까지 40억원 이상의 음원 수입 등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한 장범준은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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