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각지대 없는 하양만들기"를 위해 야간합동순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자율방범대(대장 김선현)에서는 대구가톨릭대 학생치안협력단(대가대경찰행정학생)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없는 하양만들기’를 위해 야간합동순찰에 나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요도로, 이면도로, 공원주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하양만들기에도 일조했다.
 
김선현 대장은“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인력의 지원을 위해 지역 경찰과 협력해 범죄예방활동에 주로 봉사해왔다”며“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사회 기초질서에 대한 공익 거리 캠페인으로 앞으로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양자율방범대는 92년 창단하여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유해환경 정화 및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하양만들기를 위해‘우리동네 보안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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