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부산경남본부재난대응체계확립을위한유관기관합동훈련실시

▲코레일 부산경남 본부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 전동열차를 사고없는 안전 열차로  비상 대응 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 부전-일광간 전동열차 운행의 유사시를 대비하여 30일(화) 송정역 구내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시행된 비상대응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전동열차 궤도이탈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기장소방서 이샘병원 갸야철도(주)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시 1단계 인명구호 활동 2단계 차량 시설복구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윤중한)은 이번 훈련은 부산시민의 발이 되고있는 동해선의 안전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이며 향후 2018년 2단계 개통구간인 일광-태화강 구간 개통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사랑여행 KTX묶음상품 인기에 힘입어 추가 3종 할인상품 출시했다. 

 

코레일은 지난 4월 24일 출시한 KTX 50% 할인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이 고속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SNS 입소문을 타고 부산 울산을 방문하는 수도권 관광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랑여행KTX묶음상품 4월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밤 22시 이후 오전 09시 이전에 출발하는 열차로 50%특가 할인을 적용받는 상품(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출시 후 한 달간 누적이용객 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만명이 50%씩 할인받았으니 약 2억 5천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해당상품 출시 전과 비교했을 때 KTX이용객수가 일평균 6.7%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부산 울산을 이용하는 이용객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추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는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추가 3종 할인상품(KTX 울산 바다 사랑여행 부산 바다사랑 자유여행 부산 완전정복 자유여행)을 출시했다.

 

「KTX 울산 바다사랑 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에 렌터카 50% 추가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렌터카를 이용해 울산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부산 바다사랑 자유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에 부산시티투어버스 아쿠리아움 입장권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산역에서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해양명소와 아쿠아리움을 관광할 수 있다.

 

「부산 완전정복 자유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에 부산시티패스 1일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시티패스는 24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통합 패스권으로 부산시티투어버스 럭셔리 요트 체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부산의 핵심투어 6곳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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