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내 입주하여 지역선도기업으로 성장 정착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울진군과 ㈜아리바이오,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3자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울진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아리바이오는 현재 (재)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내에서 울진 해양암반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기능수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로서 계약기간 만료 및 기존 부지의 협소한 관계로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 내로 입주하게 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울진군은 기업체에 대하여 신속한 공장설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아리바이오는 죽변해양바이오 농공단지내에 입주하여 투자 및 울진군민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며, (재)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은 울진 해양암반수 활용 공동기술 개발과 기업의 지역정착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음료를 생산하는 ㈜아리바이오를 유치함에 따라 그에 따른 부가적으로 병, 캡, 외박스 부자재업체가 연이어 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군민의 안정된 고용 정착에 이바지할 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저금리 기업유치자금 및 중소기업 운자자금을 유용하게 쓰이도록 홍보하며,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우선 구매계약 등 기업하기 좋은 울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