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봉포도 재배농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소재 거봉포도 재배농가 석진태(68세, 자연을 품은 농장)씨의 하우스에 출하를 앞두고 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올해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가격은 2㎏ 2만원 가격대로 오는 5일부터 본격 출하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포도 출하를 앞두고  재배 농가에서는 올해 가뭄은 계속됐지만 다행이 당도도 높고 작황에는 별문제가 없었다며 수확의 기쁨으로 그동안 땀흘린 고생은 씻은듯이 잊었다며, 농부의 얼굴에는 환환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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