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밀양시 생활체육 자전거타기 대행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체육회(회장 박일호시장)에서는 지난 4일, 가곡동 체육공원에서 동호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밀양시 생활체육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를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나누어 가곡동 체육공원을 출발해 예림 제방을 따라 하남 해동마을까지 왕복 32㎞를 달렸다.

 

자전거 전용도로인 이 코스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최고의 코스로서 주말이면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든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이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더 많은 시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행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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