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림스타트 10주년 기념행 우수유공자 장관상 수상 및 동행스토리 사례발표

▲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드림스타트(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30일-31일 양일간 The-K 경주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드림스타트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우수 유공자상 수상과 동행스토리 사례발표를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08년 드림스타트 시작 이래 10년의 성과와 과제 공유, 사업운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지역 간 우수사례 교류의 장 마련이라는 목적으로 229개 시·군·구 및 17개 시·도 담당자,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성대하고 의미깊은 행사였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 드림스타트 개소 멤버로 4년 연속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유지공헌, 우수한 사례성과, 신규지역 현장지원 팀 발탁으로 멘티역할 수행 및 전문적 역량으로 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언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정화(사례대상 가족)씨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우수한 운영을 반영한 모범적인 사례발표로 자리를 빛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난 기간 동안처럼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후원기관, 봉사자들과 함께 더 많이 노력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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