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때 이른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과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남매근린공원은 시청 앞 도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특히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분수의 환상적인 연출로 연인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경산의 휴식 공간 명소이다.

 

또한, 여름날 더위를 식혀주고 도심지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바닥분수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동되며, 본격적인 방학철인 7-8월에는 물놀이장과 함께 매일가동(단, 금요일은 용수교체 및 시설점검으로 가동중지)한다.바닥분수 가동시간을 살펴보면 6, 9월은 일 5회(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학생들이 방학하고 휴가철인 7, 8월은 일 9회(11시부터 19시 40분까지) 매 시간 40분씩 기상여건과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이 어린이들이라 매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운영시간 내에도 휴대용 계측기로 검사 결과를 분수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 3월 개장한 남매근린공원은 경산시민 외 그리고 대구 등 인근 지역민들도 많이 찾고 있는 행복건강도시 경산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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