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음식물류 폐기물류 배출과정에 분리수거를 집중단속한다                                ©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6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시 이물질(비닐봉지 조개껍질 동물뼈 등)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생활환경해설사를 활용하여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원룸 다세대 빌라 등 상습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시 이물질 등을 분리배출토록 홍보한다.

 

 

또한 종량제 봉투내 음식물류폐기물혼입여부 전용수거용기 미사용에 대하여는 경고장을 부착하고 수거를 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수집 후 자원화처리시설에서 퇴비를 만들어 재활하고 있으나 여름철이 되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증가되고 각종 이물질 혼입등에 따른 기기의 고장으로 정상 물량 처리를 위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원룸과 다세대 빌라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각 가정의 음식물류폐기물감량과 분리배출에 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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