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경주 전시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전시장에서 아트경주 2017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시는 주최측 아트경주 2017에 1억8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경북도는 1천 8백만원을 지원했다. 아트경주 2017 운영위원회 주최측에서는 금일 기자회견시 자료 준비부족으로  답변에 뚜렷함과 핵심이 없어 몇몇 기자들의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아트경주 2017 운영위는 HICO 1층 전시실에 이번 행사를 위해 총 64개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개당 150만원씩 대여료를 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작품을 판매하고 수수료 없이 전액을 챙겨간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아트경주 2017”은 실속없는 장사일뿐  빛좋은 개살구다.

 

겉과 속이 다른 미술문화행사로 해마다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한다는 말만 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트경주에 대한 세부적인 내역을 공개"해야 오해의 소지가 풀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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