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 제고 방안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시청 장난감은행에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및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여 복지제도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회의를 통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욕구 및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빈곤계층의 탈빈곤과 빈곤예방을 중점 목표로 선정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을 위해 읍면동 좋은세상협의회 등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시적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더욱 활성화하고 민관협력과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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