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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옥이호)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에서 ODA(공적개발원조) 역사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우리나라가 원조를 받던 과거와 원조를 주는 현재의 활동사진 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이번 사진전은 그 역사를 돌아보고 KOICA의 원조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OD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동 사진전은 지난해 범어역에서도 49일간 장기 전시되어 학생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광역시, KOICA, 경북대학교 3자 간의 업무협조약정에 따라 경북대에 설치되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ODA 교육, 조달설명회,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개최와 지역소재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의 ODA 사업 참여 자문을 실시하여 대구경북지역의 ODA 사업 참여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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