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민원처리과 달산면 직원 일손돕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지난 9일 종합민원처리과와 달산면사무소 직원 25여명이 달산면 인곡리 김종철씨 배추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봄배추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하였고, 작년에 비하여 재배면적도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간상인들이 유통은 포기해 배추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이 다급했다.

 

이번 배추제거작업은 약 2ha전도 면적이며, 배추를 제거해 다소나마 농가의 손해는 줄 일수 있었다. 작업을 함께한 마을 주민들은 “농가가 어려울 때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뜨거운 날씨도 무릅쓰고 구슬땀을 흘린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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