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3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 사업, 계획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평가함으로써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이상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강사의 “양성평등사회 및 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개념 및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사업 시행과정에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성인지적 관점 정립으로 성에 따른 차별 없는 공정한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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