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 운영결과 및 하반기 운영계획 기타 애로사항 등 논의

▲ 남뷔방산림청 전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에서는 2017년 처음 시행하는 숲해설 민간위탁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4일 제2회 숲해설 위탁운영 실무대응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숲해설 위탁사업을 진행하는 각 관리소 담당자와 위탁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 운영결과 및 하반기 운영계획, 기타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숲해설 위탁사업은 국민들의 산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사회적 문제를 예방‧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복지서비스로, 남부지방산림청의 풍부한 산림자원에 숲해설 전문업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국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금년도 산림복지수혜인원 209천여명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4천여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해설 위탁사업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숲 가족 힐링프로그램’, 학생들이 직접 숲해설가가 되어 수업을 이끌어보는 ‘내가 바로 숲해설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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