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호군수 최치원 역사공원 공사현장 점검·격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가 지난 14일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는 함양읍 교산리 문화예술회관 뒤편 고운 최치원선생 역사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총 90억 9800여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개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 예정대로 준공되면 1만 8521㎡의 면적에 기념관·사료관·전시관·고운루 등 4개 건물과 진입로 화장실 등이 들어서 새로운 함양관광의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임창호 군수는 공사현장 추진현황과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며 “최치원 역사공원은 단순한 하나의 공원이 아니라 함양군의 미래 100년과 직결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특히 2020함양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과 함께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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