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꿈가득 숲캠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에서는 16일 안동경찰서와 함께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안동지역 6개교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가득숲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가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손수건 물들이기’, ‘역지사지’, ‘실타래 풀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숲과의 교감을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15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여 400여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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