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등이 함께 현장을 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 시공을 위하여 오는 23일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으로부터 자문을 받는다,

 

중앙기술자문단 현장방문은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으로 나뉘어 진행 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권역으로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신설 중인 임도가 자문 대상이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은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임도전문가가 대거 참여하여 맞춤식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과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공을 유도한다.

 

임도시공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이번 현장기술 자문은 임도 담당공무원,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등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장마철 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기술자문이 초석이 되어 향후 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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