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기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토론 실시

▲ 2017년 우기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토론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우기대비 산림토목사업 현장토론”을 지난 16일 임도사업 현장에서 설계·감리자, 시공자 등 사업관계자들과 함께 현장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토론은 장마철과 태풍내습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산사태 피해의 최소화 및 사업의 견실시공을 위한 당부사항과 안전사고예방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사방사업(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5km, 산지보전 2ha)을 우기 이전(6월말)에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역 계곡부 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추가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산림경영․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인 임도를 13.6km을 견실하게 시공 중이다.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이수성)은“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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