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찾아가는 경로당 임원 회계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2017년도 찾아가는 경로당 임원 회계 교육’ 을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9일 와촌면을 시작으로, 경상북도광역지원센터장이 각 읍면동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법, 경산시 재무회계규칙, 대한노인회 정관 등 경로당 회계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고령사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여가,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학대노인 지킴이, 무더위 쉼터 등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점차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임원들이 회계 관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직접 실천하여야 하며, 이런 노력이 바탕이 되면 경로당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이용 인원도 자연스레 증가될 것” 이라며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또한, 강귀련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위해 경로당 운영대장 제작을 지원하면서 “알찬 교육을 마련해주신 김시윤 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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