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크루즈  홍보물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관광유람선으로 하기휴가와 피서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포항운하의 낭만과 동해안의 석양과 포스코의 야경을 즐길수 있도록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연장운항(석양운항)에 들어간다.

 

운항코스는 기존 A코스, 포항운하-동빈내항-송도해수욕장-형산강을 경유하여 돌아오는 환상적인 코스로 유람시간은 약40분이며 18:30, 19:00, 19:30으로 1일 3회 운항 예정이다.

 

승선요금은 시간외할증으로 대인13,000원 /소인10,000원이며 동해안5개시민(신분증지참)은 10,000원/8,000원으로 할인요금을 적용키로했다.

 

탑승방법은 평일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상시로 19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향토기업인들이 출연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하여 휴일에는 평균1,300명 주중에는 400명이 찾아 현재까지 국내외관광객 누계 60만명이 탑승하여 포항의 새로운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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