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심화로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농가해결에 나서

▲ 영농철 양파수확 일손돕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영농철 일손부족 심화로 밭작물 수확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양파 재배농가의 적기영농의 실현 및 고충 해결을 위하여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번 양파수확 일손돕기는 22일 군청 및 직장협의회 공무원, 기성면사무소공무원 및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양파재배가 많은 기성면(다천1리, 이평1리 등) 8농가(2.7ha)에서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 참가한 직원들 모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재배농가를 위로하고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금 번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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